평상 시 공부하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했는데도 불구하고 시험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한 이유에 대해 그저 집중력의 부족이겠거니 하면서 넘어갔었는데, 오늘 라는 책을 읽다가 중요한 것을 하나 발견했다. 이른바 의식적 연습이라는 것이다. 자~! 이런 비유를 들어보자! 농구선수 두 사람이 있다. 이 두 사람은 슛 연습을 하는데, 한 명은 그저 반복적으로 슛을 던지기만 하는데 반해 다른 한 명은 슛을 쏠 때 팔을 당겼다 펼치며 공을 던지는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해서 반복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옆에서 코치가 그의 슛이 길었는지 혹은 짧았는지 등을 피드백 해주기도 한다. 두 사람의 실력이 같다는 전제하에 같은 시간을 연습한다면 누구의 실력이 더 빨링 향상될지는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알 것이다. 이 두 번째 선수의 방식을 ..

요즘 책을 읽는 시간이나 양이 이전보다는 확연히 줄었지만, 그래도 완전히 손을 놓지는 않았다. 틈날때 꾸준히 읽는 편이다. 그리고 내 책장 구석에 오랫동안 박혀 있던 도서 를 집어들었다. 기본적으로 자기계발 및 관리에 관한 내용들로 가득차 있는 책인데 그 중에서 양보하는 마음을 강조하는 내용이 등장해 잠시 되새겨 본다. 마음에 여유가 있으면 행동에도 여유가 생긴다. 행동에 여유가 있으면 마음에도 여유가 생긴다. 이는 긍정적인 사고가 좋은 결과를 낳고, 좋은 결과가 더욱 긍정적인 사고로 이어지는 사이클과 비슷하다. 우선은 마음가짐이나 사고를 바꾸고 다음으로 행동을 바꿔 간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행동하기 시작하면 그 다음은 선순환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 '도쓰카 다카마사'라는 사람인데,..

물도 건드리지 않으면 물결이 일지 않듯이, 사람도 자극을 받지 않으면 인재로 성장할 수 없다. 삼국지연의와 관련된 어느 책을 읽다가 눈에 들어오는 내용이 있어 가져와서 기록해 본다. 본 내용들은 도서 에 실린 내용을 토대로 나의 생각을 더해 가공하였음을 밝힌다. 삼국지연의' 70회를 보면 '맹장 장비는 지략으로 와구관을 얻고 노장 황충은 계책을 써서 천탕산을 얻다'라는 부분이 있다. 위나라 장수 '장합'이 가맹관을 공격해오자 이곳을 지키던 맹달은 대패하여 도망하고 곽준은 급히 유비에게 문서를 보내 이 사실을 알리게 된다. 이에 승상 제갈량이 장수들을 불러모아 놓고 "지금 가맹관이 위험하다 하니 급히 익덕 장군을 불러와 장합을 물리쳐야 할 듯하오. 장합은 위나라 명장이라 결코 만만히 볼수 있는 자가 아니오..

아래는 도서 (천공 저)의 일부 내용이다. 일종의 동기부여를 위해 오늘의 소재로 가져왔다. 한 자리에 머물지 마라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할 줄 아는 사람은 한자리에 안주하지 않으니 일에도 역동적이어서 성공의 월계관을 쓸 수 있으나 한자리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이는 마치 앉은뱅이와 같아서 성장하지 못한다. 당신은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인가? 한자리에 머무는 사람인가? 자신이 할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는데, 이 둘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이다. 비유하건데, 야생의 동물이 사람이 던져주는 먹이만 먹다가 야생성을 잃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자리나 처지에 만족하고 안주해버리는 사람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한다. 이와는 반대로 새로운 일을 찾아서 스스로 일하는 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