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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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미국30년국채액티브(H) 일부 매도 후 타 자산 매입 대기! 리밸런싱 타이밍이 온 것 같다!
달걀을 한바구니에 담지말라는 증시 격언이 있는데, 이는 분산투자로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하고 수익률도 챙겨가기 위한 전략이다. 이를 다시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투자를 하면서 국채나 달러와 같은 안전자산에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할애하고 나머지 일부는 주식이나 가상자산과 같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된다. 그러다가 어떤 것을 계기로 한쪽 자산이 오르는 반면 그 반대쪽 자산이 떨어지게 되면 리밸런싱을 해주면 되는데, 이런 이론을 진즉에 알고 주식에만 투자하지 않고 국채도 열심히 투자했었는데, 그 동안 한 1~2년 동안 딱 부러지는 상황이 없었다가 2024년 8월인 요즘에 주가지수는 박살나는 반면 국채ETF의 가격들이 상당히 오르면서 드디어 리밸런싱을 할 만한 시기를 ..
2024.08.06 -
2022년 3월2일!미국 3배 레버리지 FNGU, SOXL, LABU에 700만원 거치식 투자, 2년 후의 계좌 상황!
미국주식 중 3배 레버리지 ETF 종목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이 많다. 아마 수익률이 3배라는 극단적 장점에 매료된 결과가 아닐까 싶은데, 그 이면에는 손실률 3배라는 극단적 단점도 존재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아무튼 뭐 그런 원론적인 얘기나 하려고 글을 쓰는 것은 아니고, 그저 경험자로서 FNGU, SOXL, LABU와 같은 3배 레버리지 상품에 거치식으로 투자해놓고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되는지 기록이나 남겨보려고 한다. 위 계좌는 2024년 2월 23일 미국 프리장 때의 상황이다. 그러므로 포스팅을 한 시점과는 살짝의 괴리는 있다. 사실 순수하게 수익률의 관점에서 보면, 2년간 투자해서 현재 14%정도의 수익률을 기록중이니 연평균 7%라고 계산했을 경우 나쁜 상황은 아니리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2024.02.25 -
사마의로부터 주식시장을 대하는 자세를 배우다! 근면(勤) / 자중(謹) / 인내(忍)
사마의는 고대 중국 위나라의 정치가이자 위, 촉, 오를 통일한 진나라의 황제 사마염의 조부이다. 그런데 워런 버핏이나 피터 린치도 아닌 이런 옛날 사람에게서 주식시장을 대하는 자세를 배울수가 있나? 그래! 있다! ㅎㅎ 내가 공부해 본 바로는 확실히 그의 행적으로부터 배울점이 있다. 비록 사마의는 주식이 무엇인지 모르고 일생을 살았던 인물이겠지만, 만일 그가 현재 환생해서 주식시장을 대한다면 아마 큰 수익을 볼 가능성이 높지 싶다. 침착함과 냉정함이 그의 성품의 기본 베이스였으며, 또한 그는 참을때 독하고 참고 감출 때 아주 깊숙히 감추는 처세의 특징을 가졌기 때문이다. 촉한의 승상 제갈량은 유비가 자신을 낮추고 예로써 초빙한 케이스이지만, 위나라의 사마의는 조조가 거의 강제로 조정에 끌고와 직무에 응하게..
2024.02.24 -
주식 익절 후 더 오르면 배가 아플 것 같아 결단을 못 내리는 불안한 심리를 다스릴 교훈!
도서 를 보면 첫 에피소드로써 사마의와 제갈량이 기산 서성에서 대치하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이 때는 적벽대전이 있은지도 20여 년이 넘게 흐른 후로써 기존의 유명한 조조나 유비, 관우 등은 세상을 떠난 때였다.한편, 전에는 크게 언급되지 않았던 사마의가 등장하면서 제갈량과의 대결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 장면에서 나는 투자자로써 한가지 배울점을 생각해냈다. 228년 봄, 기산 깊숙이 위치한 서성은 이상하리만큼 평온했고, 한나절이 지나도 거리에 사람 하나 보이지 않았다. 성안 거리에는 2,500여 명의 서촉 병사들이 엄숙한 표정으로 길 양편에 늘어선 점포에 매복하고 있었고 새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승상 제갈량이 '만약 함부로 나다니거나 큰 소리로 말하는 자가 있으면 참한다'는 군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
2024.02.21 -
투자를 하면서 큰 도움이 된 의외의 책! <자기통제의 승부사 사마의>
내 인생에 있어 투자경험은 1부와 2부와 나뉜다고 할 수 있다. 약 12년 전 아무런 공부도 하지 않고 거시경제 흐름이나 증권시장의 특성과 사이클 등에 대해 전혀 모른 체 오로지 차트만을 이용해 감각에 의한 투자를 하던 때가 1부라고 한다면, 꽤 많은 공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심리적 준비를 마치고 자산배분 등의 기본적인 테크닉을 익히면서 2021년 중순부터 투자해온 것은 2부에 해당한다. 2부의 투자인생에서 내가 전과 달라진 뚜렷한 점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독서를 많이 한다는 점이다.특히 투자철학을 공고히 할 수 있는 투자심리에 관한 서적을 압도적으로 많이 읽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실, 소위 말하는 '초단타 매매법'이나 '차트의 마법'과 같은 트레이딩 기술을 논하는 책은 내가 그것을 100번 보더라도 ..
2024.02.20 -
'마크 트웨인'의 주식 명언! 주식투자는 X나 위험하다...!
"October. This is one of the particularly dangerous months to invest in stocks. Other dangerous months are July, January, September, April, November, May, March, June, December, August and February." 10월. 이는 주식 투자를 하기에 특히 위험한 달 중 하나이다. 다른 위험한 달로는 7월, 1월, 9월, 4월, 11월, 5월, 3월, 6월, 8월 그리고 2월이 있다. 위 내용은 으로 유명한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이 작전주에 투자(투기겠지?)했다가 25,000달러를 날려버린 후 이라는 소설에 남긴 명언이다. 위 금액은 21세기 현재 가치로 약 ..
202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