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일기쓰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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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나스닥 열심히 하락 중... 2022년 상반기가 생각나려고 함!
아주 먼 옛날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오래전인 2012년 정도에 나는 주식 트레이딩을 하다가 제법 돈을 잃어보고 다시는 주식이랑 마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렇게 평범하게 봉급쟁이 생활을 하면서 10여 년을 살아보았지만 봉급만으로는 돈이 절대 모이지 않는 신기하고도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ㅎㅎ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어 재테크 관련 서적들을 독파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언가 깨달은 바가 있어 2021년 말 정도에 다시 주식 투자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다만 이번에는 절대 트레이딩은 하지 말자는 다짐과 함께 말이다. 그런데 하필 다시 뛰어 든 시기가 2021년 말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미국이나 한국 할 것 없이 각 나라에서는 돈을 엄청 뿌려놓은 시기였던지라 버블이 심하게 형성되었다가 꺼지..
2024.08.02 -
미국주식~! 3배 레버리지 ETF 투자에 대한 고찰! 부의 지렛대인가, 아니면 독인가?
. 미국주식 종목 중 3배 레버리지 ETF는 과연 부의 지렛대일까, 아니면 독일까? 오늘은 이에 대한 고찰을 해보는 바이다. 나는 실제로 이 상품을 투자 중이고 벌기도 많이 벌어봤지만 엄청난 손실도 기록 중이므로 경험자로서의 장단점을 모조리 파헤쳐보고 향후 이 상품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풀어보려 한다. 먼저 레버리지(Leverage)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지렛대의 힘'을 의미하는데, 우리는 보통 단순하게 '지렛대' 정도로 이해하고 있다. 다만 경제적인 관점에서 레버리지라는 단어의 뜻을 보자면, '수익 증대를 위해 차입자본(부채)을 끌어다가 자산매입에 나서는 투자전략'이라고 거창하게 표현할 수가 있다. 이와 같이, 원래 어느 종목에 투자하여 100만원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상황에..
2023.12.26 -
투자수익률보다 저축률이 높아야 부를 쌓을 수 있다는 원리의 경험!
앞선 포스팅에서 나는 상당한 투자손실률을 기록중임을 밝혔다. 그런데 그런 기록 가운데에서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어서 그것을 소재로 오늘도 공부를 하기위해 글을 쓴다. 특히 오늘의 내용은 에 나오는 내용과 연관이 깊다! 바로,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수익률보다는 저축률에 달려있다는 교훈이다! 바로 책의 내용을 확인 해본다. 열심히 타이핑해서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와 보았다.내가 가장 아끼는 책 / '모건 하우절' 저 부가 소득이나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니, 믿기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는 단순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개념이다. 효율성의 힘에 대해 간단히 들려줄 이야기가 있다. 1070년대에는 세상에 석유가 동이 날 것처럼 보였다. 계산은 간단했다. 당시 세계 경제는 많은 양의 석유..
2023.12.26 -
투자기간 2년! 총체적인 자산 점검 실행! 어마어마한 변동성을 3배로 경험하다
나는 과거 2012년 경 주식에 입문해서 남들처럼 깔짝깔짝 단타치기를 1년 정도 했다가 뒤지게 두들겨 맞고 어마어마한 손실을 보았다. 그리고는 두손 두발 다 들고 시장을 떠났었다. 그러다가 약 10년이 지난 2021년 말경에 경제관련 여러 서적을 읽었는데, 소위 성공한 자산가란 사람들은 누구나 부동산이나 주식을 그 성공의 도구 또는 동반자로 여기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더욱이 존리 같은 양반은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게 더 위험하다는 뼈때리는 조언을 내놓더이다! 자본주의 구조상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다. 지금처럼 많은 공부를 거친 나에게 있어서는 이 얘기가 당연한 것일지 몰라도, 분명 초창기 때만 해도 크게 이해할 수 없었던 자본주의의 실태이기도 하다. 그래서 다시 돌아왔다. 다만 "두 번 다시 트레이딩은 ..
2023.12.25 -
증시 위기 전망에 관한 뉴스들을 대하면서 경험한 심경과 그로부터의 교훈!
얼마 전 JP모건에서 낸 증시에 관한 전망을 보니, 내년 미 증시의 경우 '미국의 경기둔화가 기업실적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증시가 위태하다고 한다. 월가에서 증시를 전망하는 다른 여럿 유명한 곳에서도 2024년의 미증시 전망을 내놓았는데, 상승장과 약세장으로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뭐 언제나 의견들이 엇갈리곤 하지만 어느쪽이 맞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러한 전망속에서 나는 과거의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다가 문득 예전 생각이 나길래 일기로 옮겨보는 바이다. 때는 2022년 1분기였다. 2021년에 워낙 증시가 좋다보니 2022년에도 좋을 것이란 생각을 자동반사적으로 했던게 아닌가 싶다. 물론 그 당시에 언론내용을 참고해 보자면 비관론자들이 들끓고 있었다. ..
2023.12.17 -
경제적 자유를 위한 사고력의 깊이를 깊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일기 쓰기!
도서 을 보면, 주식시장에서는 이분법적 결론에 갇히기보다는 확률적 사고를 배양하고 확률적 우위를 찾으라고 강조하는 부분이 있다! 특히 이 확률적 사고의 깊이를 깊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이 바로 일기쓰기라는 것이다! 일기를 쓰는 행위는 비단 주식 투자뿐만 아니라 내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선택의 순간에서도 사고의 깊이를 더해주는 단순하며서도 위대한 행위인 것이다! 그렇다! 나도 위 책에서 저자의 가르침대로 일기를 써야겠다! 배당금 기록이나 매매차익 기록말고 내가 경제적 자유를 위해 하는 모든 행동들을 하면서 느끼는 행복이나 괴로움 등에 대해서 더욱 자세한 기록을 남겨야겠다! 매일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저 생각나는대로 혹은 느낀바가 있으면 있는대로 기록하면 좋을것 같다ㅎ 오늘의 기록을 시작으로 주~욱 달려..
202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