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보르시지니아 알보로 식테크 시작!

식물로 재테크를 한다는 생각이 뭔가 찜찜할 수도 있다. 돈 때문에 생명체를 팔아넘기는 듯한 느낌 때문에 그럴지 모른다. 그러나 경제적 관점만으로 접근하지 말고 정서적 관점이나 환경적 관점에서도 식물을 키우는 것의 이점을 고려한다면 이 식테크라는 활동도 가치있다고 판단된다.

잡설이 길었다.ㅎㅎ 나의 경우 몬스테라 보르시지니아 알보로 식테크를 시작했는데, 잎 6장짜리 대품을 한번에 들였다. 다행히 친한 지인에게 분양받은 거라서 시세의 3분의1 가격에 가져왔다.

입양일 : 22년 9월 8일
개체 : 잎 6장짜리 대품
무늬 스타일 : 산반(잎6장 모두 산반)

커팅 후 물꽂이 직전 기록해두었던 사진! 입양후 약 2주정도 후의 모습!

입양 당시 찍어두었던 사진은 없다ㅠ  이후부터는 열심히 사진도 찍어두고 기록도 철저히 해보기로 하고 식테크 일기의 막을 올려봄!

식테크 시작 즈음에 이 책을 사서 3번 정독했다. 참고로 책값이 만만치는 않지만 몬스테라 알보를 키우기에는 부족함이 없도록 거의 모든 내용을 망라하고 있는 것 같다!